"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최우수 등급(1등급) 획득"
2022. 07. 01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은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혈환자의 안전성 향상과 적정한 수혈을 도모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이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수혈환자 90% 이상에서 시행하는 ‘적혈구제제 수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율, ▲수술 환자 수혈률 등 평가지표를 포함한 8개 항목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전체평균 69.3점)을 획득하며 1등급을 받게 됐다. 특히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혈관리 수혈률 등 세부지표에서도 100% 달성률을 기록해 안전하고 정확한 수혈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의료원장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수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 의학신문 외(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6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