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2023. 07. 18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주의무부총장 백순구)이 7월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유효기간은 2023년 7월 6일부터 2027년 7월 5일까지 4년간이다.

 

이번 인증평가에 따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입증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총 4개 영역, 13개 장에서 92개의 기준 및 512개의 조사항목으로 구성됐다.

 

인증조사위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병원을 방문해 진료 프로세스 및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운영실태를 평가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4주기 인증조사를 대비해 3차에 걸친 자체 평가 실시, 2차례의 자체 서류 점검, ST-PPT 점검, 보직자 라운딩, 직원교육 등 체계적으로 평가를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환자 안전 보장활동, ▲질향상 및 환자안전 운영체계 및 환자안전 사건관리, ▲감염예방·관리 체계 및 감염예방·관리교육, ▲직원안전관리활동, ▲보안관리 및 화재 안전 관리활동 기준에서 최상위 등급인 ‘목표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함’의 평가를 받았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은 “모든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노고를 바탕으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인증평가를 통해 우리기관이 중부권 최고의 의료기관으로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강점은 더욱 살려 도약과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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