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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주의무부총장 백순구)이 7월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유효기간은 2023년 7월 6일부터 2027년 7월 5일까지 4년간이다.
이번 인증평가에 따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입증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총 4개 영역, 13개 장에서 92개의 기준 및 512개의 조사항목으로 구성됐다.
인증조사위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병원을 방문해 진료 프로세스 및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운영실태를 평가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4주기 인증조사를 대비해 3차에 걸친 자체 평가 실시, 2차례의 자체 서류 점검, ST-PPT 점검, 보직자 라운딩, 직원교육 등 체계적으로 평가를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환자 안전 보장활동, ▲질향상 및 환자안전 운영체계 및 환자안전 사건관리, ▲감염예방·관리 체계 및 감염예방·관리교육, ▲직원안전관리활동, ▲보안관리 및 화재 안전 관리활동 기준에서 최상위 등급인 ‘목표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함’의 평가를 받았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은 “모든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노고를 바탕으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인증평가를 통해 우리기관이 중부권 최고의 의료기관으로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강점은 더욱 살려 도약과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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