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이송시스템

외상환자는 의사가 진료와 처치를 잘한다고 해서만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외상환자는 상태가 너무도 급박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사고현장에서부터 병원 도착, 주요 처치가 이뤄지기까지 모든 것이 빠르게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송시스템구축, 지역내 행정적 지원, 사회적 지원, 병원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교육 등 많은 부분에서 노력이 필요합니다.

외상환자 이송시스템

  • 외상환자 발생 : 발생신고(출동요청)
  • 강원 소방방재청 : 외상환자 신고건수 (위치 및 환자 상태 파악)
  • 권역외상센터 출동 : 닥터헬기, 구급차 출동(5분이내) 후 외상센터로 이송

지역 내 외상환자 진료체계 구축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119구급대, 도서지역보건지소, 강원도지자체,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 외 권역외상센터),
학교 및 관공서 와 진료체계 구축

중증외상 치료 과정

급박한 응급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요?
유일한 방법은 적절한 시간내에 중증 외상환자가 적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빨리 가는 것입니다. 즉 중증 외상환자는 일반적인 치료 과정보다 빠르고 정확한 ‘Express Care'가 되어야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1. [병원 전 단계]기도확보, 이송

  2. [중증 외상 센터]외상 처치실 / 수술실

  3. 외상 중환자실
    집중 치료

  4. 재활 치료 및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