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913년 서미감병원이 세워졌던 자리에 1959년 선교사들의 헌신과 혼이 담긴 50병상의 원주연합기독병원으로 시작하여 성장하였으며, “의료를 통한 복음 전파”라는 설립 이념과 함께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였습니다.

현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원주의과대학의 의학과 및 원주간호대학과 함께 미래 의료계를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하고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11년 허가된 세계최초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개발을 담당한 병원으로, 이 분야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더 많은 난치병 극복을 위한 연구와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의료지원 병원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최근 고압산소치료센터의 개소로 고난위도 치료를 감당하고 고압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또한,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 및 기술을 보유하고 새로운 진료환경의 개선으로, 환자분들의 편의를 제공하여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독의료기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될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이곳에 마련된 사이버 공간은 고객인 환자 및 보호자 여러분들의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여 드리고자 마련하였습니다.

늘 여러분 곁에 가까이 있는 병원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인술의 사명을 품고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백  순  구